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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발표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올해로 13년차로 접어든 시민 참여 ‘정책설계 프로그램’인 ‘2022 익산시민아카데미’가 지난 25일 최종발표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2022 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발표회)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최종발표회는 참가팀원과 전문심사위원, 시의원, 공무원, 시민평가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팀별 프로젝트 발표와 심사위원 8인과 시민평가단 50명의 평가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시와 희망연대가 공동 주최한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7월 7일 개강을 시작으로 2개월간 6개 팀 총 43명이 참여했으며 최종발표회 심사 결과 ‘익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삶 연구소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청소년 삶을 지원하는 익산’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의 삶과 변화를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사회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익산을 사랑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모두 多이로운 쓰레기 분리수거’를 주제로 발표한 쓸愛기 팀이 수상했다. 익산시 공원에서 즐기는 야외영화상영 ‘낭만가득 시네마파크’ 조성을 발표한 익산 야영청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장려상에는 ‘쓰레기로 쓰레기를 아름답게’를 발표한 옹달샘 팀, 익산시 의인묘역과 의인기념공원조성을 발표한 팔봉이팀, 우리동네에 꿈틀꿈틀 놀이터가 쿵!!을 발표한 꿈틀꿈틀팀 등 3팀이 공동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 삶연구소팀(팀장 정예진)은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고, 시민아카데미를 참가하여 많은 것을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익산시와 희망연대에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시민․시민단체․시의회․행정이 함께 ‘시민참여 정책’으로 구체화해 가는 민·관 협치 전국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며 “시민이 참여해서 만든 아이디어가 익산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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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아카데미, 시민 중심 맞춤형 정책 ‘발굴’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주민참여 프로젝트 ‘익산시민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진(2022 익산시민아카데미-희망연대)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가지고 시민, 시의원, 공무원, 전문가 등이 팀을 구성해 워크숍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익산 방문의 해’로 관광 활성화, 기후위기 문제 해결 방안,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 취약계층 돌봄, 사회적 갈등 등 다양한 생활 속 사회문제 해결 주제로 참가팀이 모집됐다. 제안된 총 8개의 참가 제안서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선정했으며, 앞으로 2개월여 동안 워크숍, 선진지 견학,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사업 실현을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다. 시민아카데미 관계자는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시의원·공무원 등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전국 대표 민관협치 프로그램이다”며 “시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정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희망연대가 진행하고 있는 익산 시민 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총 6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아이들이 정책화 되어 익산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는 대표 민관협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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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참여하고 만든다......'익산시민아카데미' 유종의 미 거두다익산시가 주최하고, 희망연대가 주관한 시민이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 설계 프로그램 '2021 익산시민아카데미'가 14일(화)에 최종 마무리 됐다. 사진(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발표 대회 마무리) 2021 익산시민창조스쿨 프로젝트(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 관점에서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하기 위한 정책 설계 프로그램이다.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시의원·공무원·토론촉진자 등이 한 팀이 되어 총 6개 팀, 40여 명으로 구성돼 이뤄졌다. 각 팀마다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익산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주제들을 가지고 2개월여 동안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의, 토론, 현장답사, 워크숍, 선진지 견학, 설문조사, 중간발표 및 전문가 컨설팅, 최종 프로젝트 발표 등 바쁜 일정 속에 열띤 경합이 이뤄졌으며 참여한 6개 팀의 최종 발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6개 참가팀)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최종발표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최소 인원이 참석해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온라인)으로 6개 팀이 순서대로 7분간 발표하며 진행됐다. 최종 심사는 전문심사위원 8인과 온라인 시민평가단 50명의 의견이 취합돼 결과에 반영됐다. 심사 결과 부송동 거주 엄마들과 청소년으로 구성돼 ‘청소년을 위한 숲(공원) 조성’을 주제로 발표한 △로꾸거 팀이 대상을, 서동공원이 위치한 금마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서동공원을 생태문화 공간으로 조성’을 주제로 발표한 △서동생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익산에서 독립서점을 운영하는 청년들과 대학생으로 구성돼 ‘청년들이 익산에 머물게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발표한 △B.E.(Blue Energy) 팀은 우수상, 영등1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윤흥길 문학 사업’을 주제로 발표한 △흥흥!(흥하는 길 흥길이네)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익산문화예술의거리 주민들이 참여해 ‘같이하고 가치 있는 거리 만들기’를 제안한 △우주거리 팀과 농촌체험마을 사무장들이 참여해 치유프로그램을 만들어 ‘머~~~엉 놀자!’ 프로젝트를 제안한 △노~올멍 팀이 참가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로꾸거 팀은 “대상의 영광은 같이 고생한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익산시민아카데미 참가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익산시와 희망연대에 감사 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살기 좋은 익산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시민아카데미에서 제안한 정책을 구체화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시민이 참여해서 만든 아이디어가 앞으로 익산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사진(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발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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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익산시민아카데미 개강시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2021 익산시민아카데미’ 개강 했다. ‘2021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15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오택림 부시장을 비롯해 참가자, 시의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201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이 함께 팀을 이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새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익산시의 민관협력 지방지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는 시민참여 및 주민자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시민의 생활개선, 문화생활, 관광활성화,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 농업농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청소년 숲공원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본선 진출 참가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6개 팀은 앞으로 7주 동안 워크숍, 선진지 견학,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21 익산시민아카데미 일정 안내, 본선 진출 팀의 소개와 팀명 결정, 아이디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5일 개강식에서 사전소독, 거리두기 좌석배열과 교육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을 하였으며, 향후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을 할 예정이다. 오택림 부시장은 “12주년을 맞이한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시의원과 공무원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전국 대표 민관협치 프로그램”이며,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제안된 사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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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아카데미’ 운영.....시민참여 정책 발굴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익산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21일까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개발 프로그램인 익산시민아카데미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이 함께 팀을 이루어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익산시의 민·관 협치 대표 사업이다. 지역주민이나 지역 내 학교・직장을 다니는 시민을 대상으로 3~4명의 팀을 구성해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서류접수를 하면 심사를 거쳐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주제는 △시민참여·주민자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시민의 생활개선 △문화생활 △관광 활성화 △빈집활용 △미세먼지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 △농업농촌·지역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도시재생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도시공원 △축제 활성화 등이다. 선발된 팀은 오는 7월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2개월여 동안 학습과 토론, 현장답사, 선진지견학,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를 통해 기존 아이디어를 숙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연구활동비가 지원되며 시의원・공무원・토론 촉진자 등이 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추후 최종발표대회를 통해 총상금 330만 원이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www.iksan.go.kr, 익산소식), 희망연대 블로그(https://bit.ly/2Sfz1Wg)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자메일(iksanhope@naver.com) 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제안한 사업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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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다이로운 문화도시, ‘익산 고도시민아카데미’ 추진익산시가 전북문화재연구원과 함께 역사로 다이로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익산 고도시민아카데미’를 추진한다.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익산 고도시민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시민아카데미’는 문화재청 지원 고도육성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고도익산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지역 역사의 가치를 이해하며 문화도시 익산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도익산의 가치와 활용을 위한 국내외 사례 강좌에는 △전북문화재연구원 최완규 이사장의 고도익산의 가치와 세계유산, △고도육성사업의 의미와 가치(권점수 문화재청 사무관), △익산백제문화의 뿌리 마한(김중엽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연구원), △백제미술의 꽃, 익산불교문화 유산(김정희 원광대 교수), △일본문화에 담긴 백제문화와 고도활성화 사례(이다운 원광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익산의 주요 유적지에 대한 현장 답사를 통해 강의실에서 배운 고도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미취학아동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카데미’, 시민들이 고도익산 홍보기획자로 참여하는 ‘역사문화아카데미’, 고도익산의 홍보를 위한 계간지 ‘다시 살아나는 미르’ 발간 등의 다양한 체험 기회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고도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로 다이로운 문화도시 익산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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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익산시민창조스쿨' 참가팀 모집....모이고 떠들고 만들자!익산시가 시민참여 정책 발굴 및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익산시민아카데미 사업에 희망연대가 제안한 ‘2021 익산시민창조스쿨(이하 창조스쿨)’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출발을 위해 시민 참가팀 모집을 시작합니다. 사진(익산시민창조스쿨 참가팀 모집 안내문) 익산시민과 익산거주 대학생 및 직장인, 청소년 등이 3~4명으로 팀을 구성해 익산을 더 나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서류심사를 통해 6팀을 선발해 본격적인 창조스쿨 과정을 운영합니다. 선발된 팀은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7월 15일 개강, 9월 2일까지 7차시 과정으로 학습과 토론, 현장답사, 선진지견학, 워크숍, 컨설팅 등을 거쳐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만들어 시민평가단 앞에서 최종 발표하게 됩니다. 2021 익산시민창조스쿨 본 과정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간은 7. 15(목)~9. 2(목), ▲장소는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참가대상은 서류심사 통과 6개 팀, ▲프로그램 * 1차시 : 7. 15.(목) 19시 - 개강식, * 2차시 : 7. 22.(목) 19시 - 현황분석 워크숍, * 3차시 : 7. 23.(금)~8. 4.(수) - 팀별 선진지 견학 주간, * 4차시 : 8. 5.(목) 19시 - 아이디어 확장 워크숍, * 5차시 : 8. 12.(목) 19시 - 프로젝트 중간발표 및 컨설팅, * 6차시 : 8. 19.(목) 19시 - 실행계획 수립 워크숍, * 7차시 : 9. 2.(목) 19시 - 프로젝트 최종발표대회 등으로 진행됩니다. 서류심사를 통과해 창조스쿨 본 과정에 함께하는 팀에게는 연구비가 50만 원씩 지원됩니다. 또한 시의원, 공무원,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가 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최종발표대회를 통해 총상금 330만 원이 지급됩니다. 최종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한 정책은 시정에 반영되고, 시민들 스스로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는 직접 현실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참가 주제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익산을 보다 살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입니다. 거창하거나 특별한 아이디어가 아니어도 됩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평소의 생각을 정리해 창조스쿨에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창조스쿨 참가팀은 5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접수받으며, 참가희망자는 아래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https://bit.ly/3fMlBdD) 로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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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체험형 관광정책 강화, 500만 관광도시 조성 박차사진(세계유산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 역사문화도시 익산시가 지역의 풍성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시동을 건다.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에서 백제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정책을 강화해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백제역사유적지구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백제왕궁에서는 1박 2일 동안 1400여 년 전 백제를 만날 수 있는 ‘세계유산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 고즈넉한 밤에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세계유산 달빛 공연’ 등이 펼쳐진다. 미륵사지에서는 세계유산과 디지털 IT 기술이 접목된 ‘미륵사지 미디어아트쇼(가제)’와 세계유산의 가치향유와 확산을 위한 세계유산 축전(8월중)이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의 숨겨진 문화유산인 함열향교 일대에서 진행되는 ‘향교문화재활용사업’은 ‘백제왕도 1번지 익산, 함열향교의 3락(樂)’이라는 주제로 전통문화체험과 역사로 배우는 인문학, 대동한마당 등을 통해 지역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고 전통문화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형문화재의 전승지원과 시민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인 이리농악과 이리향제줄풍류를 배울 수 있는 일반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설공연인 ‘대한민국 농악축제’, ‘이리농악 전승학교’등을 개최한다. 이어 도 지정 무형문화재인 익산기세배, 익산목발노래, 익산성당포구농악 등은 연중 교육생을 모집하며 무형문화재 전승에 대한 가치 인식을 높이고 공개행사 등을 통해 무형문화재 보호와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고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고도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이론 강의와 체험, 답사 등으로 구성된 고도 시민아카데미,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부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찾아가는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또한 세계유산 고도육성보존관리 주민협의회와 함께 한지 등 공예제작 교육과 전시,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재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인식을 넓히고 문화재야행, 서동축제 등에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삼삼오오 우리동네 프로젝트’와 ‘문화반장’ 등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ㆍ실현하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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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 발표대회로 마무리사진(금마당 팀 대상 수상) 시민들의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시정 정책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2020 익산시민아카데미'가 최종발표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익산시는 10일(목)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온라인)으로 최종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종발표회 심사 결과 금마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금마당’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마당은 금마 문화마당 팟캐스트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또한 문화나눔뿌리 회원들로 구성된 ‘꽃이랑 별이랑(학동 꽃마을, 별빛에 닿다)’팀이 최우수상, 학교를 공원처럼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드림팀’이 우수상, ‘선을 넘는 녀석들(강경천을 건너 아름다운 성지까지)’, ‘L.I.(Light of Iksan, 공익단체 공간을 활용한 동네형 청년 공간 지원사업)’, ‘용안 5공주(용안 생태습지 공원 자연에서 놀자)’등 3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민아카데미는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주제로 총 6개팀, 43명이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2개월여 동안 강의, 토론, 현장답사, 워크숍, 선진지 견학, 설문조사, 중간발표 및 전문가 컨설팅, 최종 프로젝트 발표 등 바쁜 일정 속에 열띤 경합을 겨루어왔다. 대상을 수상한 ‘금마당’ 팀(발표자 김이겸)은 “대상의 영광은 같이 고생한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익산시민아카데미 참가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익산시와 희망연대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슬기로운 마을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아카데미에서 제안한 정책을 구체화시켜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시민이 참여해서 만든 아이디어가 앞으로 익산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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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희망연대, '슬기로운 마을생활' 시민창조스쿨 출~발익산 시민참여프로그램인 2020 익산시민아카데미 '슬기로운 마을생활! 모이고, 떠들고, 꿈꾸다' 익산시민창조스쿨이지난 9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개강했다. 개강식은 시민 참가자를 비롯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의원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발열체크, 최소 신체 접촉,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지키며 개최됐다.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주제로 지난달 참가팀을 접수받아 11개 팀 중 6개 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6개 팀은 읍면동 및 마을 단위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7주에 걸쳐 워크숍, 토론, 선진지 견학,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10년 동안 총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57건의 정책 제안이 있었고, 이 가운데 ‘탑천에서 미륵사지까지 가는 자전거길 개선’, ‘게릴라 가드닝’ 등 27건의 제안된 사업이 시정에 반영되었다. 11년 차를 맞은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 제작소이자 대한민국 대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 창구이자 시민소통의 장인 익산시민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참가팀에서 제안하는 사업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민창조스쿨(익산시민아카데미)은 '도시 발전의 주체인 시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자원을 개발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어 우리가 사는 지역을 더 나은,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